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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깃털
앤 부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책담 / 2019년 11월
평점 :
책제목: 하얀깃털
출판사: 책담
아이들이 점점 크면서 다양한 의견을 갖게 되고 사회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아직 미성숙한 상태라 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것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다양한 책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우리나라 작가가 아니라서 더 호기심을 갖게 된다. 세상의 여러 나라의 작가들의 생각을 읽고 느끼면서 좀 더 큰 세상을 보길 원한다.
책 안에서는 올리비아라는 주인공을 둘러싼 학교와 가정에서의 갈등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나다. 그리고 세상의, 사회의 다양한 갈등까지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알고 해결해나가는 방법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그 속에서의 혼란스러움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결해 나가는 능력까지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청소년 시절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아이의 상태, 그리고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갈등등을 소설을 통해서 아이가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