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남성시각에서 미술을 식상하게 해석하는 거 말고 ( 대다수 대중교양서책은 불륜강간 같은 범죄 저지른 남작가도 예술가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을 따른것처럼 커버처줌)다른 신선하고 진실된 시각으로 미술을 바라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함. 강력추천!!!!!!!!
주인공 ㅋㅋㅋㅋ역대급으로 재수없네. 보통은 재수없어도 연민할 구석이 있기 마련인데 비어드는 철저하게 꼰대에 비호감이야.. 나이먹고 저렇게 되지말라는 교훈을 주고자 한거라면 대성공! ㅎㅎ
사실 학술적인 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렇지만 저자님 첫 단독저서인만큼 저자님이 써오신 글들을 함께보며 찬찬히 페미이슈들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하는 것도 좋네요. 작가님께 동의하는 내용도 있고 새로 깨닫게 된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의견교환이야말로 민주주의겠죠! ㅎㅎ 다음 책도 기대해봅니다.아쉬운점은 짤막짤막 주제별로 길어야 세페이지여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