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술적인 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렇지만 저자님 첫 단독저서인만큼 저자님이 써오신 글들을 함께보며 찬찬히 페미이슈들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하는 것도 좋네요. 작가님께 동의하는 내용도 있고 새로 깨닫게 된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의견교환이야말로 민주주의겠죠! ㅎㅎ 다음 책도 기대해봅니다.아쉬운점은 짤막짤막 주제별로 길어야 세페이지여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