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쓴 글 같지가 않고..여느 한국 아저씨가 쓴 글 같다. 근데 그걸 본인은 눈치채지못하고 여전히 외국인이 본 한국이라고 생각하며 한껏 객관적인 척하는 것 같아서 좀 거부감이 들었다. 각 칼럼마다 마무리는 항상 좋게 끝내주지만 결국 한국인 눈치보기같고 ㅠㅠ 한국에 오래 살아도 백인우월주의는 벗을 수가 없나보다. 없다고 어필하는 텍스트에서 느껴지는 우월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