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에는 미국을 지금은 신자유주의하에 괴로워하는 모든 세계를 대변하는 소설. 읽으면서 영화 기생충이 떠올랐다. 가난한 사람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소설. 복지란 인간이 인간답게 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난은 재해가 아니다..원인이 존재하는 현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