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가보고 싶어지네. 초반에는 제목과 어울리는 에피소드들이 나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문맹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진것같다. 그래도 상하이를 배회하며 발견한 것들에 대한 저자의 인문학적 해석이 꽤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