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나이트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1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실제 책에 나오는 대사 /
1. (큰 비중의 형사가 비서와 통화하며) ˝시끄러워, 그런 건 너같이 차 따르고 전화받는 여자는 몰라도 돼˝
2.강간 트라우마가 있는 주인공과 사이가 안 좋은 위의 형사는 주인공에게 너 같은 건 시골 공원 화장실 뒤에서 몸이나 파는 게 낫다고 말한다.

위의 형사가 범인한테 죽는 못된 캐인가 하고 끝까지 참으면서 봤는데 오히려 예전에는 훌륭한 형사였는데 뭔가 사연이 있어서 변했다는 식의 늬앙스를 풀풀 풍기면서 끝나버렸다. 뭐지..설마 츤데레 캐릭터였던거냐... 작가의 여성관이 드럽다. 다시는 이 작가 책 안 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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