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으로 범벅된 에세이도 아니고 전문지식으로 꽉찬 사회과학서도 아닌 그 중간쯤의 책. 반복되는 서술이 조금 지겹기도 했고 너무 겉핥기씩 이야기가 많았다.그래도 이 가족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