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 위태로운 정신과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
김진세 지음 / 이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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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문가의 어수룩한 `몸` 사용기.
산티야고 순례길을 정신과전문의가 아닌 무명의 `작가`로 걸으며 그는 어떻게 치유 받았는가.
몸은 여기에 매어있지만은 마음은 산티야고로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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