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소재로 한 글들이 묘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선물했습니다. 일상에 대한 쉬운 글들이지만 읽고 생각해보면 묘하게 끌리고 공감되는 글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한번쯤 생각해봤으나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진심을 담아 묘사되어 있어 깊은 울림도 줍니다. 쉬운 글쓰기로 진정성 있게 글을 쓰면 그것이 최고 훌륭한 글이라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글은 쉽게 읽혀져야 하고 진심이 전해져야 합니다. 그게 에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