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외국에서는 인기를 끈 책이 한국에서는 별 반응이 없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종종 나타나지요. 그런 탓에 편집자들도 번역할책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번역가가 한국 도서시장을 민감하게 파악하여 상황에 잘 맞는 책을 추천해 준다면 출판사나 편집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갑겠지요. 물론 이런 일을 할수 있는 번역가는 상당히 드물지만, 바꿔 말하면 그렇기 때문에더욱 희소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