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 - 쉽게 배우는 기후 위기, 초등 지구 환경 사전 파스텔 읽기책 4
유다정 지음, 김잔디 그림, 박기영 감수 / 파스텔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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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스텔하우스에서 보내주신 재밌는 그림책 그리고 지금 당장 봐야 하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더운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끊는 지구"라는 그램책인데요..
환경문제를 아이들이 편하게 접근 할수 있도록 쉽게 재밌게 쓴
동화책입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키워드가 아주 친절하게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생태계가 무너지면 다른것도 무너진다."
젠가의 한 보드게임이 생각납니다.
꿀벌은 꽃에 꿀을 먹고 번식을 돕죠~

꿀벌이 활동할 시기 이전에 이상기후로 2월에 꽃이 피고 지고, 꿀벌이 나와 활동할 시기에는

이미 꽃이 져버려 꿀벌은 굶어 죽고, 갑자기 추운 날씨에 얼어죽고... 꿀벌이 사라지면 사람도 살아갈수 없다고 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쓰레기를 안 만들수는 없지만 쓰레기를 가능하면 "0"으로 줄여보자!

과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세미는 아이들과의 그림책 수업에도 활용하고, 퍼즐은 우리집 아이들과 아주 재미있게 풀어봤지요!

환경수업시 보내주신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구는 "지구온난화"를 넘어서 "지구열탕화"라고 합니다.

지구를 덮고 있는 이불의 효과 온실효과를 아시나요?
온실가스라는 이불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열이 빠져 나갈수 없기에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상 체온은 36.5~36.8도.. 이 온도에서 1도만 올라도 어지럽기 시작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현제 1.2도가 올라간 상태라고 합니다. 여기서 더 온도가 올라가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 우리는 지구에서 살수 없고 화성으로 가서 살아야 될지 몰라요!

지구가 더이상 아프지 않게 우리함께 노력해요~
어렵지 않아요.. 쉬운것 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얼마전 그림책공예수업으로 수세미를 함께 만들어 봤습니다.
처음 보는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어른들은 옛 경험을 살려서 장점을 말씀해주셨지요.
수세미청은 감기에 좋고, 삶아서 사용하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미세플라스틱이 없어서 건강에 좋고, 자연분해까지 되니, 꼭 사용해야 겠지요.

올 여름 참 더웠던거 기억하시죠?

사막에는 갑자기 눈이 오고, 가을인데 우박이 내리고, 갑자기 늦가을에 눈이 펑펑내리고,

이런 현상들이 왜 생기는지 다들 한번씩은 의심하고, 원인은 다들 알고 계시죠?

지구가 지금 많이 아프다는 겁니다.

3년전의 코로나를 겪은 후의 변화중의 하나는 일회용품 쓰레기, 배달문화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증가

불필요한 포장으로 인한 쓰레기~~ 쓰레기섬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냥 인지만 하고 있을때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작은 실천이라고 해야 할때 입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는 다들 이미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제도화 시켜서 함께 실천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우리 지구를 깨끗하게 사용해서 우리 후손들이 오랫동안 행복하게 이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림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pastelhousebook
#파스텔하우스#그림책서평이벤트
#감사합니다#환경동화책#제로웨이스트#온실효과#온실가스#더운지구뜨거운지구펄펄끓는지구 #유다정글#김잔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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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 어이가 없네! - 생활 도구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5
김홍신.임영주 지음, 지효진 그림 / 노란우산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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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에는 강아이와 남자아이가 서로 맷돌손잡이를 가지고 실갱이를 합니다.

그모습을 맷돌이 지켜보고 있는데 엄청 심술궂은 표정이네요..

이 책도 면지를 잘 살펴보면 비슷하게 그렸지만 앞표지와 뒷표지가 서로 다른점이 무엇인지

한참을 들려다 봐야 찾을 수 있어요.. 이거 책장 넘기기 힙듭니다.~

오늘 장군이네 집은 무언가 굉장히 바쁘고 어수선합니다.

장군이가 가장 좋아하는 고모가 글쎄 시집을 간다고 하네요..

얼마나 좋아하는 고모인데. 이제 시집을 가면 고모를 보고 싶을때 맘껏 볼수도 없고

놀수도 없어요. ㅠ.ㅠ 장군이는 그냥 막 심통이 납니다.

요즘 같은 시절은 모든 일을 다 전기로 하기때문에 참 편리하지만,

옛날 그 옛날은 다 직접 생활도구를 이용해서 필요한걸 사용했어요.

고모가 시집가는날 갑자기 정전이 되고 맙니다.

전기로 할수 있는 게 이제는 없으니 그동안 창고에 쌓아 놓은 물건들이 제 할일을 해 줘야 할때입니다.

절구랑 절굿공이, 떡시루랑 가마솥, 맷돌이랑 체 모두가 마당 평상으로 옮겨줬어요.

그동안 할 일을 못한 도구들이 오늘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차례입니다.

장군이는 엄마와 할머니 몰래 맷돌손잡이와 절굿공이를 아무도 모르게 숨겨버리고 시치미를 뗍니다.

장군이는 고모가 한 한마디로 다시 기분이 좋아져 절굿공이와 맷돌손잡이를 찾아

돌려주면서 잔치는 그렇게 순탄하게 진행됩니다.

과연 고모와 장군이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걸까요?

장군이에게는 이제 멋진 고무부가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그야말로 축제로구나!!

우리의 조상들이 지혜로움을 엿볼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옛것의 소중함을 알기게 오늘이 더 감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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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세배할래요 - 명절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4
김홍신.임영주 글, 조시내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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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가지고 놀던 장남감이 어느날 변신로봇으로 변신해 사라지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다행이 이건 꿈이지만, 변신로봇은 현실에도 없어요..

민우는 이번 추석에는 꼭 새배를 하고 새뱃돈을 받아서 변신로봇을 사겠다고 다짐합니다.

가족들은 모두 차례음식을 차리느라 바쁘고, 민우도 얼른 차례를 지내고 새배할 생각에

가족들을 열심히 도와 줍니다.

제사를 언제 끝나는지 민우는 계속 눈치만 보고 있지요.~

할아버지는 추석에 하는 강강수월래, 씨름, 소싸움 한 이야기 보따리를 한참을 풀어내십니다.

하지만 민우는 할아버지 이야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대뜸 "할아버지, 새배 받으세요!" 넙죽 절을 합니다.

그리고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모두에게 넙죽 절을 합니다.

"세뱃돈 주세요" 민우는 모든 가족들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고 맙니다.

이를 어쩌면 좋아요. 우리 민우~~

민우가 갖고 싶은 변신로봇은 과연 받을수 있을까요?

"달님 달님, 울 민우가 변신로봇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세요"~~

민우는 과연 변신로봇이 생겼을까요?

궁금하다면 모두 책장을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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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이제 내가 형이야 - 설날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8
김홍신.임영주 지음, 조시내 그림 / 노란우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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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한장 넘기면 면지에 숨은그림찾기가 한 가득입니다.

첫장부터 숨은그림찾느라 정신이 없어서 책장을 넘길수가 없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앞표지를 살펴보면 오늘의 주인공인 것 같은 아이가 엄청 큰 사발같은 그룻을 들고 하마입처럼

입을 벌리고 두눈이 감긴채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승우와 승민이는 1살차이 형제입니다.

늘 승민이는 둘째라 형 승우가 입던 옷, 신발을 다 물려받아요.

그래서 승민이는 언제가 형이 부러워요..

친척집에 가도 언제나 형의 이름이 먼저 불리고, 엄빠는승민이의 엄빠가 아닌 형 승우의 엄빠로

불려요... 세뱃돈을 받을때도 언제 맨 꼴지~~ 뭐든지 승민이는 꼴지예요 . ㅠ.ㅠ

그런데 설날 떡국을 먹으면 한살을 먹는데요.. 두그릇 먹으면 2살을 더 먹는다나~~

형 승우는 설날아침 입맛이 없는지 떡국을 안 먹겠다고 하고, 그 사이 승민이는 얼른 떡국을 두그릇 순삭합니다.

그리고 얼른 형이 떡국을 먹기 전에 밥상을 치워 버립니다.

이제 난 2그릇 먹었으니, 내가 형이다~~

이런 귀여운 논리에 승민이 너무 사랑스럽죠~~

마지막 장면에 승민이는 대성통곡을 하고 울고 맙니다.~

과연 승민이에게 과연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책장을 넘겨보세요~~

아이이들과 절할때의 예절은 덤입니다. 마지막까지 빠뜨리지 말고 모두 꼭꼭 씹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설날 명절에 할께 할수 있는 놀이로 종이팽이를 접어서 함께 놀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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