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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 돈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제이컵 골드스타인 지음, 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3월
평점 :
돈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보이는 제목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돈이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자
일게 된 책이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물물교환에서 돈이 탄생했을까?"에서는
돈이 어떻게 발명되었으며
화폐가 발명되어 경제 혁명이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장이다-
2장 "돈을 돈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에서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확률이 도박판에서 생겨났으며
주식 시장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3장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을까?"에서는
빛의 탄생과 노동력의 상관관계와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4장 "그 무엇도 화폐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는 세상"
이 장에서는 화폐라는 것이
모두의 믿음에 근거하는 것이며
역사적으로 돈이 영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런 일은 언젠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5장 "유로화부터 비트코인까지 현재진행형인 돈의 변신"
마지막 장에서는 최근에 벌어진 리먼 사태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지 못했는 내용들을 알려주며
그림자 금융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유로화와 비트코인을 통해
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책을 마무리 한다-
초반부는 옛날 이야기를 읽는 듯 재미있게 읽혀진다-
물물교환에서 화폐가 어떤식으로 생겨나게 되었는지,
화폐가 생겨남으로 해서 사람들의 생활이
소작농 신세에서 월급쟁이로 변화되었는지,
화폐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나 퇴보한 이유,
비트코인의 탄생배경과 채굴의 의미 등등,
읽으면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빛과 노동력의 경제학에서
하루 임금으로 빛을 밝힐 수 있는 시간이
10분에서 1시간 증가하는데 4000년,
1시간에서 5시간으로 증가하는데 50년이 걸렸고
이로 인해 돈이라는 동력이
더욱 앞당겨 졌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결론은 역사는 반복되니
정신 똑바로 차리며 살아야 한다-
그런 역사의 중심에 섰을 때,
대대손손 더 가난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