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 청소년시대 4
제임스 크뤼스 지음, 이호백 그림, 정미경 옮김 / 논장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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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크뤼스의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의 표지 입니다!!!


밑에 아이 한명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 있고


저도 어렸을 때엔 저렇게 뛰어다니면서 놀았는데 말이죠 ㅠㅠㅠㅠ


그 위로 요상한 동물 한마리가 밑에 있는 아이를 보고 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저자 제임스 크뤼스에 대한 설명,

 

그림과 옮긴이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아래 두분 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셨네요!! 멋있으십니다.


제임스 크뤼스는 열여섯 살 때까지 작은 섬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그런곳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책을 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의 멋진 관심사가 정말로 멋있습니다.


1968년에는 안데르센상도 수상하였네요.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은 1장 가련한 뒷골목 소년

2장 체크무늬 신사

3장 잃은 것과 얻은 것

33장 다시 찾은 웃음

까지 전개되고 이야기를 마칩니다.


처음에 주인공인 어린 팀 탈러가 자라난 이야기, 큰 불행을 겪은 이야기,

그로 인해 삶이 완전히 달라진 이야기, 체크무늬 신사와 기상천외한 계약을 맺게 된 이야기를

펼쳐줍니다. 

정말 스토리가 탄탄한 청소년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저런 세상이 있을까,

저런 아이가 있을까,

저런 조력자들이 있을까,

내가 잃어버렸거나

팔아 버린 웃음을 

정말 내 힘으로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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