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수 아저씨 좋다.
몇 줄로 큰공감을 얻어내는 마술을 지녔다.
하악 하악.
특정한 일을 할때만 나오는 소리는 아니다.
이번에 알았다.
끝없이 반복되는 군생활.
미치는게지.
아는 사람은 충분히 알 듯.
하지만 난 모른다. 군대를 안 갔자나!
그래도 재미는 있다.
장영훈표 장르소설은 전부 갖고있다.
남들은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난 재미있게 본다.
그럼 된 거 아닌가?
나만 재미있음 땡이란 말이다.
그런면에서 절대군림은 별 닷개.
1권부터 완결권까지 전부 볼 만 했다.
이래야지 사서보는 보람이 있지.
경배씨꺼는 앞으로도 계속 사줄테다. 후후.
1-2권은 재미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3권은 쉣이였다.
4권은 겨우 좀 나아진 듯 싶다.
기왕 샀으니 끝까지 사야겠지만, 실패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