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조선을 달리다 - 제4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이민숙 지음, 정은선 그림 / 보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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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목일신아동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이민숙 작가님의 장편동화인 [소녀, 조선을 달리다] 입니다. 


주인공인 길순은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녀입니다.

골목 비석치기를 제패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전쟁이 났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부랴부랴 피난길에 오른 길순이.

피난길에서 큰 고난을 겪는데..

가족보다 그 쪽지 하나가 더 중요한 파벌꾼 아버지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길순과의 사고로 아버지가 파발 일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

길순은 책임감을 업고 자신이 아버지의 임무를 대신하게 되는데요!

길순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파발꾼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만큼 생소한 직업이고, 지금은 사라진 직업인데요.

파발꾼은 지금의 이메일이나 전화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직업이었습니다.

나라의 중요한 문서나 공문 등을 전달하던 직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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