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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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움을 피하려다 아름다운 언어의 꽃을 만났다. 동호야. 정대야. 아까운 이름들을 다 불러보지 못하겠다. 그 시절의 청춘들에게 미안하다. 그들이 덮은 태극기와 남은 자가 부르는 애국가의 이유에 마음이 저리다. 어떤 임무를 완수하듯 한 자 한 자 써 준 작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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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진짜 속마음 -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김나영 외 지음 / 학토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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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공동 저자들에 관한 신뢰감을 갖게 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상담교사의 문제상황 파악과 그에 맞는 처방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런데 이 현실적이라는 것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내 아이에 대한 관심, 그리고 어느 정도의 대화와 소통이 가능한 관계. 이 책을 찾는 독자라면 일단은 관심과 소통의 자세는 되어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 불안한 마음을 낮출 준비는 된 셈이다.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1부는 학교생활, 2부는 또래 관계, 3부는 학습으로 나뉘며 각각 10 개 내외의 사례를 분석하고 지침을 알려준다.


권위와 허용의 경계를 잘 지키는 것이 성공한 육아 아닐까. 독재나 무관심의 영역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교육서를 찾아 읽는 부모들은 적어도 무관심 쪽은 아니라고 자신한다. 허용과 권위 그리고 권위와 독재, 그 적절함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것일까. 너무나 어려운 문제다. 아이를 사랑하기에 작은 좌절도 맛보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허용의 경계와 권위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사랑은 죄가 아닌데, 아이를 향한 사랑이 독이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할 수도 있다. 그래서 독재자가 되기도 한다.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강한 사랑의 양육관으로. 게다가 이전 세대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경험은 내 아이에 대한 나의 사랑을 자꾸 자신 없게 만들기도 한다.

자신 있게 사랑이나 관심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것을 가르쳐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책은 초등 입학을 앞두고 “어린이들도 엄마 못지않게 이런 생각들을 가질 수 있어요”라고 말해 준다. 그러니까 엄마들, 불안함을 아이에게 비추기 보다 격려의 토닥임을 장착하시고, 학교 선생님들을 신뢰해 보시면 어때요?라고.

교사의 인권이나 권위에 관한 많은 사건사고와 기사들이 잊을 만하면 나오는 요즘, 학교에 대한 신뢰에 다시 불을 붙이도록 하는 책 아닐까. 이런 선생님들만 있다면 내 아이 학교 걱정은 안 하겠어요,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들의 걱정 어린 관심이 아이를 향하고 공동체를 향하고, 학교와 가정의 소통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초등학교는 더 즐거울 것이다. 그런 학교가 우리 아이의 학교이기를 바라본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구체적인 지침도 각 사례마다 있다. 굳이 솔루션이 아니라도 육아서에도 있는 이야기, 그러나 머릿속에만 있었다면 이제 실천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초등 1학년에게 해당하는 지침이라고 전문가가 말해줬으니까.

중학생이 되어도 아이는 삐뚤어진 말과 행동 안에 보살핌을 기대한다. 그러니까 다시 시작해 보자. 그랬구나, 끄덕이고. 단호함을 가진 거절도 해보고, 남은 마음을 읽어주는 일.내가 받지 못해봐서 어색하다면 하루에 하나씩 스티커를 붙이는 마음으로. 아이의 학교 생활을 앞두고 막연한 어려움을 정리하고 싶은 부모님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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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동아리 창비아동문고 339
진형민 지음, 이윤희 그림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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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작가의 이전 작품과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전의 명랑하고 씩씩하며 천진하고 야무진 아이들의 모습이 판타지였다면 이 작품은 청소년 모험 영화의 모습을 하고 있다. 표지의 네 아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이다. 핸드폰만 보고 있는 5학년이 아니다. 삼해시는 어떤 곳인가. 산도 있고 바다도 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거사를 위해 큰 도시로 온다. 무슨 일일까.

네 명의 아이들, 이록희 박수찬 조진모 한기주. 책을 읽다 보면 네 아이들이 묘사된 부분에서 표지 속 아이들을 상상하게 된다. 내가 결론 내린 아이들의 이름은, 맨 위는 박수찬, 그리고 조진모,이록희,한기주 순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특징을 읽다 보면 연결이 된다. 다 읽고 나니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표지의 아이들을 칠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정서적인 교훈을 넘어선 지구의 일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환경동화들과는 사뭇 다르다. 억지스럽지 않으며 곳곳에 즐거움과 설렘이 숨어있다. 내가 만나는 5학년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강인하다. 산도 있고 바다도 있는 윗동네 아랫동네로 나뉘는 삼해시의 아이들이라서 일까. 휴대폰은 이록희만 가지고 있다. 놀라운 청정지역이다.

등장하는 아이들 사이에 어른들이 보인다. 우연히 얻은 좋은 이미지를 가벼이 여긴 어른과 변화를 꿈꾸는 작은 행동을 돕는 어른, 격려하는 어른, 터전을 잃어버려 힘이 없는 어른 그리고 그들의 등 뒤에 아이들이 있다. 어른의 역할을 말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에서 꿈꾸는 내용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격려만 할 수도 없는 어른도 있다. 사회의 구성원은 그들의 상황에 따라 보고 분석하는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좋은 뜻인 것은 알지, 그런데 반대하는 입장도 이유가 있을 거야. 나쁘다는 것도 알지, 그런데 개인이 결정할 수 없는 일도 있어. 여기에 안 되는 것이 다른 동네에서는 환영받을까.’의 무거운 의문들.더 이상 좋은 어른으로 살기 글러먹은 거 같은 마음.


그런데 이 책은 친절하다. 열린 결말. 이 책의 열린 결말은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결론 없는 열림이 아니다. 모두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아니면 함께 움직여 볼까요?라고 손을 내민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어른에 대한 재미난 불신의(?) 표현들.

록희 아빠는 어느새 경제박사 이경석으로 돌아왔다.

선생님은 아주 대단한 귀를 갖고 있어서 교실 맨 뒷자리 아이들이 속닥속닥 떠드는 소리까지 다 알아듣고 이래라저래라 참견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했다.

 

말만 하면 뭐든지 다 도와줄 것 같던 선생님은 결정적일 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과학 선생님은 칭찬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고 조용히 있기로 했다. 역시나 어른들은 이것저것 따지는 게 많아서 용감해지기가 어려웠다.

어른들에게는 입장이라는 것이 있다. 속한 공동체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는 어른의 세계 속 입장, 어느 자리에 있는지 물러날 자리 나아갈 자리를 가려야하는 입장. 이 책은 그런 어른의 입장도 무시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아이라서 그들의 천진하고 단순하며 깨끗한 투쟁을 무조건 지지하지 않는다. 대신 이해하도록 한다. 나는 그렇게 읽었다. 종이의 양면처럼 상자의 입체면을 보는 것처럼,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힘을 내 보라고 이야기한다. 지당한 원론을 아이들이 이야기 했다. 어른도 모르지 않는 일이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어른이 될 것인가 생각해 보게 한다.


책의 거의 마무리 문단의 '아이들이 지나간 자리마다 인 흙 먼지' 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독자는 생각해야 한다. 환경동화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환경동화는 분명한데 종합선물세트같은 이야기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읽고 나눌 이야기들은 환경에 관한 주제도 물론 있지만 약속이나 성격, 성품에 관한 이야기도 해 보면 좋겠다. 진모의 배려와 수찬이의 우정과 록희의 용기, 그리고 아빠와의 대화를 어린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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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달리는 소년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4
팀 보울러 지음, 양혜진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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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이라고 푸르지만은 않다. 원래 꿈꾸는 자들은 고달픈 법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소년의 이름은 ‘지니’. 흔히 기억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와 같은 이름. 소년의 추억 속, 부모님과의 기억들 몇 장면을 읽어보면 지니라는 이름이 의미 없이 붙여지진 않았을 거라 짐작할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자신이 받아들여짐을 경험한 아이들은 그 긍정의 기억으로 사회를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지니의 지금은 그런 밝은 쪽이 아니다. 부모님에게 아이는 더 이상 사랑스러운 존재가 아닌 것처럼 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지니는 열다섯이다. 책 속에는 고등학생으로 나오지만 우리나라 나이로는 아직 중학생이다. 많아 봤자 고1 정도. 지니의 책 속 말들은 고등학생보다는 중2 정도로 생각하며 읽는 것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중 2병과 사춘기. 그 어디쯤에 지니가 있다. 생각 없어 보이는 사춘기 아이이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은 아이. 따뜻함을 누려본 아이, 따뜻함이 그리운 아이. 버릇없는 말투로 매를 벌지라도 어른에 대한 기대를 남겨 둔 아이.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어 남겨서 읽을 수가 없었다. 예측 가능한 ‘권선징악’의 어린이 동화를 읽기엔 유치하고, 그렇다고 두껍고 긴 호흡으로 내용을 연결하여 단어를 유추하는 독서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청소년을 위한 도서. 청소년 도서를 읽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그렇다고 이 책이 어설픈 열린 결말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느끼기에 적절한 양과 질로 교훈을 포장해서 보여준다. 잔소리가 아닌 은근한 포장, 잘 포장된 책이다.

​어른들 몇과 두 명의 청소년이 보인다. 어른들은 모두 이 아이들과 연결되어 있다. 어두움과 어둡지는 않음으로 차가움과 미지근함으로. 한마디의 말로 소년을 울컥하게 하는 어른을 오랜만에 만난 소년은 마음이 달라졌다.
어떤 어른으로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 할까.
지니의 이웃들이 정말 지니의 생각처럼 무관심했을까. 혹시 지니가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으면서 가진 편견이 아니었을까. 내 마음 같지 않은 관계들로 받은 상처가 모든 것을 불신하게 허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바라보게 한다. 가시 숭숭 박힌 말과 행동 안에 그럼에도 사랑이 있을 수 있다고, 가족의 일에 참여할 수 있으니 그들의 뾰족함 안에 담긴 부드러움을 알아달라고 말해준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의 엄청난 사건사고를 실감 나게 전달해 주며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이야기 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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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꼭 찍어야 돼요? - 국어 잘하는 문장 부호 활용법 슬기사전 8
김민영 지음, 지은 그림, 이수연 감수 / 사계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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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문장 부호 활용법}이라고 소개하며 제목을 적었다. 책의 설명에 의하면 '중괄호'를 사용한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부호들의 향연, 『마침표 꼭 찍어야 돼요?』를 소개한다.

“중괄호는 비슷한 종류의 여러 가지를 묶을 때 쓰거나 여럿 중 무엇이나 선택할 수 있음을 나타낼 때 쓴다.“(43쪽)

책을 다 읽고 나서 (사실 이 책은 한 번에 다 읽었다고 덮을 책은 아니다) 표지 제목에 왜 중괄호를 썼을까 혼자 질문을 해 봤다. 다시 책을 읽어보고 글쓴이가 잘 골라서 ‘활용’해야 하니 중괄호를 썼구나 결론을 내렸다. 어린이 독자가 대상이라 그런지 표지는 만화처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문장부호 활용법이지만 기호들을 포함하고 특수문자인 점자의 문장부호도 설명해 준다. 부호와 기호는 어떻게 다를까?

“기호:
기호는 간단한 그림으로 뜻을 전달하는 거야. 이건 사회적으로 사람들끼리 정한 약속이야. 그래서 사람들은 같은 기호를 보면 같은 뜻을 떠올릴 수 있어.

문장 부호:
문장부호는 호흡이야! 어떻게 숨 쉬는가에 따라 문장 부호가 달라지지.”
(9쪽/11쪽)

문장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잘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쓰는 여러 가지 부호를 말한다. 글쓴이의 의도를 알게 하기 위해 객관화한 기호라는 것이다. 감정을 포함한 기호.

“잘 읽고, 잘 쓰고, 잘 듣고, 잘 말하는 삶. 국어 수업의 본질이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요? 차근차근 하나씩 우리가 쓰는 문장을 돌보고 적절한 문장부호로 가다듬으면서 언어를 정돈해 보기로 해요. 문장을 돌보는 일이 내 마음을 돌보는 일이자, 삶을 소중히 여기는 일이라 생각해요. 정성껏 언어를 매만지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우리의 삶이 될 테니까요. 언어를 소중히 다듬으며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하루를 응원합니다. ” ( 마침표 꼭 찍어야 돼요? 작가의 말)

✅“문장을 돌본다"라는 말이 참으로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문장을 돌본다는 것은 생각을 돌본다는 것, 내 말을 돌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문장부호쯤으로(?) 이것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아닐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느낌표, 물음표, 쉼표, 마침표 외에 수학에서도 볼 수 있는 괄호들과 휴대폰에서도 쓰이는 부호와 기호들까지 초등학생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자신의 글을 돌볼 수 있게 돕는 책이다.

모두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물음표로 출발해서 느낌표로, 그리고 쉼표와 마침표로 각 장의 제목들을 가지고 설명을 한다. 구성에 공을 들였다. 만화처럼 보게 했지만 이론을 알려주다가 쉼표의 장에서 이모티콘과 지도, 별자리, 점자까지 설명을 함으로 잠깐 환기를 시키는 재치 있는 구성이다.

마무리는 읽기-쓰기-다듬기-생각을 표현하기로 아이들이 글을 쓰기까지 거쳐야 할 과정들을 잘 정리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글을 쓰고 싶어 질지도 모르겠다. 내 글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진 기호들의 세계 속에서 특별한 문장부호들의 생명력을 만날 수 있다.

초등학생이 이 책을 통해 문장부호를 잘 활용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중학교 국어시간의 글쓰기와 문해력은 놀랍도록 발전할 것이라 생각된다. 두께나 그림으로는 초등학생용인 것 같지만 국어 용어들이 제법 등장하니 중학생이 읽는다면 자신감을 줄 수 있을만하다. 저학년은 부모님과 분량을 나눠서 읽고 실전 글쓰기를 하면 더 쏙쏙 들어올 책이다.

📚활용할 방법도 생각해 보았다
-책을 읽고 나서 차례를 펼쳐 책 속의 그림과 내용을 기억하며 말한다.
-원고지나 열 칸 공책을 준비해서 책의 한 문장을 써 보고 나만의 문장도 써 본다.
-저학년이라면 예시 문장이나 사용법 카드를 보며 문장부호 없이 읽어보고 느낌을 말해보도록 한다.
그 이후 문장부호를 넣어 써보고, 다듬어보며 자신의 글을 ‘돌본다’는 것을 경험해 보면 좋겠다.
-문장부호 사용법 카드를 이용해서 잘못 쓰인 문장부호를 찾고, 정답을 써 보고 확인한다. 그리고 낱말을 바꿔 나만의 문장을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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