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일상에 무뎌지는 것을 넘어
하루하루가 새삼스러워질 때, 비로소 오십이 된다.

부모를 생각하지 않는 효는자기만족일 뿐이다.

요즘 효라는 것은 부모를 물질적으로 봉양할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개와 말조차도 모두 먹여 살리기는 하는 것이니, 공경하지 않으면 짐승과 무엇으로 구별하겠는가?

인간이 태어나 처음 마주하는 감정은 사랑이다.
효란 그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고자 하는 정성이다.

익숙한 길일수록 나를 잃어버리기 쉽다.

글을 읽을 때 그냥 외워서 아는 것으로는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없다.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야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얻게 된다.

오랜 시간 공부하면서도 그다지 남지 않고 쉬 잊어버리는 것은공부의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삶과 내 일에 힘이 되는 공부란 내가 공부의 주인이 되었을 때 가능해진다.

스스로 생각하며 걸어가야
뒤돌아볼 때마다 앞의 풍경이 새로워진다.

독서는 만권을 읽듯이
한권을 새기듯 읽는 것이다.

만 권을 빨리 읽기보다
한 권을 제대로 읽는 것이 어렵다.

책을 읽으며 함께 받아쓰면
종이가 아니라 몸에 책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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