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돌아왔다. 내가 믿던 종교로 돌아왔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것은 약간 다르다. 나는종교를 분할하거나 교리의 차이에는 아무런 흥미도 없다. 하지만 종교가 나에게 주는 것에는 많은 흥미가 있다. 전기나 맛있는 음식이나 물 같은 것이 나에게 흥미를 주는 것처럼, 이런 것들은 나를 풍요롭고, 충실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이끌어 준다. 그러나 종교는 그 이상 월씬 더 많은 것을 나에게 준다.

군자는 남의 아름다움을 성취시켜 준다.
(君子 成人之美)

훌륭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의 장점을 길러 주는 사람이다.
역으로 말하면 장점을 키우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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