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이 순간 끝없이 뻗어 있는 두 갈래 길 위의 교차점에 서 있다. 변함없이 영원히 계속된 광대무변한 과거, 인간 역사 속에서 계속되는 미래, 우리는 그 어느 쪽에서도살 수가 없다. 가령 1초라도 그런 일을 하려고 한다면 심신이 파괴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자기가 살 수 있는 시간에 사는 것으로 만족하자. 지금부터 침대에 들어갈 때까지.

나아가려 함을 받아 줄 뿐이요.
물러나려고 할 때는 받아주지 않음이다.
 與其進也不與其退也_논어 술이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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