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다. 행복이 지나가 버릴 때까지는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하니 말이다. 그런가 하면 행복이 문 앞에 있는데도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한다.
의지가 굳고 용기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적은 사람은그것만으로도 군자의 도에 가까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