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의한계

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

내가 아무리 마음을 주고 노력을 해 봐도
상대방이 마음 닫고 등 돌리면
모든 게 끝.

너무 많은 것을기대하지 말 것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실망과 상처는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나의 헛된 기대 때문이었다는 것을

모든 것에 서툰당신에게

연인관계, 친구관계, 그게 어떤 관계이건
어느 정도의 배려와 예의가 필요하고
노력은 필수예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서,
절친한 친구 사이라 해서,
당연시되는 건 어디에도 없어요.

싫었던 것을 좋은 것으로 만들기는 어렵지만
좋았던 게 싫어지는 건 한순간이에요.

그러니까,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해요.

존중해 주는 관계

인간관계는 너무 가까워도 안 좋은 거 같아요.

가까울수록 괜히 더 기대하게 되고
기대에 못 미치면 실망하게 되고
가깝다는 이유로 점점 소홀하게 되고
소홀해지면 또 서운하게 되고,

가까울수록 서로를 존중해 주는 관계가 좋아요.

99번 진심이었어도
1번의 오해로 무너져 버릴 수도 있는 게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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