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고 싶은말

멀리, 아주 멀리 가 버린 어느 날,

우연히 맞닥뜨린 추억에라도
우연히 지나치던 길목에서라도
혹시라도 그때가 그리운 날이 오거든
어떠한 순간에도 망설이지 않아도 된다는 걸
당신에게도 알려 주고 싶어요.

여기, 당신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내가, 아직 잊지 않았다는 걸

당신에게도
꼭, 말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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