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닌 가지고 있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몇 백, 몇 천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뭐하나요. 사람이 명품이 아니라면.
그냥 소신 있게 밀고 나가요. 원래 세상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거든요. 소수의 비판이 두려워서 지금 내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것이라면, 좀 그렇잖아요.
생각은 크게 하고, 실천은 작은 것부터 하십시오. 왜냐하면, 작은 생활의 변화에서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인연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은 운전 중에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습니다.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대화 중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로 브레이크를 자주 겁니다.
내 안의 상처가 있기에 다른 이들의 상처도 보듬을 수 있습니다. 나도 한때 부족했기에, 그리고 지금도 많이 부족하기에 다른 이들을 용서하고 실수를 품어줄 수 있습니다. 나의 아픔이 다른 이들을 향한 자비심의 씨앗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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