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학습 데이터는 결국 인간의 발자취이다.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위해 다시 세우는 정의 ㅣ 서가명강 시리즈 22
고학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월

인간의 발자취인 데이터를 학습하니,

결과적으로 인간이 범하는 오류인 "치별'도 역시 학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과 AI의 차이점은

사람은 내가 틀렸음을 인지할 수 있으나,

AI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AI를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앞으로 발생할 AI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다만, 서론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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