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희망이라는 것은 단순히 불행한 지금을 위로하는 단어라고만 생각을 했다. 희망을 가지고 좀더 노력하자며 나를 채찍질 하는 도구쯤으로만 생각이 들었으나 그것이 아니었다. 왜냐면 제인 구달이 말하는 것처럼 무언가가 일어나기를 희망하지만, 그거을 위해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기때문이다. 무언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작은 일이라도 [행동]을 해야한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것이다. 이런 보잘것없는 나의 행동이 가성비가 없다고 말이다(요새 내가 매일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행동이 제아무리 미약해 보일지라도 정말로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
이 것을 제인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가 이미 온난화로 뜨거워지고 매년 전 세계가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고 홍수가 일어나지만 이대로 포기하지말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작은 행동을 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 우리의 자녀세대는 지금처럼 기후가 엉망이지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