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1
박영준 지음 / 해우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식상한 면이 있는 환타지물 속에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신선함은 가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먼저 읽기 전에 '메지션...' 인가 하는 책을 읽을려고 하였었다. 그런데 너무 재미가 없는 거였다..ㅡ,ㅡ 그래서 책 뒤표지를 그냥 흘쩍 봤는데, 이 책을 소개하고 있었다. 우선 요리사가 최고의 도둑이 되기 위해서 길을 나선다는 선전 문구가 맘에 들었다. 왠지 흥미가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책방에서 이 책을 빌렸는데, 예전에 읽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ㅡ,ㅡ;; 그래도 안 읽은 거 같아서 읽었었는데, 처음에는 읽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다시 읽어도 정말 재미 있는 거 같다..^^;;

우선 주인공이 요리를 무지 잘 한다는 거하고, 마법을 배우고, 던젼키퍼가 되기 위해서 배운 갖가지 묘기들..^^;; 주인공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서 작가는 노력을 안 한다고 하지만, 우선 이 책을 보게 되면 주인공 카이가 나아가는 일들이 우리들 앞에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아직 2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 책이 끝날때까지 이 책을 기다릴 것이다. 작가의 상상력을 기대할 만한 작품이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꼭 봐야지..^^ 인생의 새로운 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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