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 세계에서도 상도가 생겼다. 상도가 인기리에 종영하고, 이 책은 계속해서 출간 되어져 나오고 있다. 지금 시리즈는 전쟁을 위해서 상업에 대한 이야기는 안 나오고 있는데, 상업에 대해서 이렇게 책을 쓴 것은 지크라는 책 다음에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사전 지식이 풍부해야 하고, 경제적으로 독자 보다 많은 면을 알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독자들이 아! 그렇구나! 할 것이 아니겠는가?여느 환타지 세계 보다 많이 다르다. 우선 상계를 중심으로 하는 상행위가 나오고, 그리고 소드마스터인 주인공과 상업에 관심이 많은 그의 동료들이 펼치는 이야기 인데, 꽤 읽을만한 책인것 같다. 흥미있는 부분도 많이 있구. 소드마스터, 그리고 공작 가문을 때려치고, 상인이 되겠다며 뛰쳐나온 우리의 주인공. 그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여느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환타지 세계에 많은 이야기를 줄 것 같다. 재밌게 읽었다. 얼른 완결이 되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