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매일 그림그리기가 취미인 저희 아이
책읽기도 무척이나 좋아하지요.
이런 아이에게 딱 어울리는 컬러링북을 만났어요.
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장화신은 고양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색칠도 할 수 있는 재미 속에 쏙 빠졌어요.
책이 온 다음 날 여행가는 차 안에 책을 읽고 색칠을 하고 있네요.
먼 길 가는 동안 지겹지 않다고 해요.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색칠하는 것도 재미있다고~~
아이 스스로 책을 만들어 나가는 느낌이라 더 흥미롭답니다.
점심 식사하러 식당에 들렀는데
음식이 나올 때까지도 색칠을 하고 있어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겠다는요~~
시중에 나와있는 책보다 더 큰 사이즈라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색칠하기도 좋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림 작가가 되어보는 시간
온전히 나만의 책이 되는 시간이라 더욱 소중하지요.
책과 닮은 듯 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색으로 칠해보고
자기가 칠한 게 더 예쁘지 않냐고 자랑도 해 보네요.
나만의 표현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에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안이가 참 좋아하는 이야기에요.
"엄마, 이 책은 이야기도 재미있어."
세계 명작 한 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려나가는 나만이 책
컬러링북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야기 뒤집어 보기를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도 키워나갈 수 있어요.
단디출판사의 [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가득 가져다 줄 책일거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