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방의 전국형 자사고에 덜컥 합격을 해버렸어요. 선행도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아이를 멀리 기숙사로 보내려니 맘이 영 놓이질 않습니다. 남들 다하는선행을 왜 안 시켰는지 제발등을 찍습니다. 이제 수1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 김성태의 3년 다이어리를 고등학교 3년을 옆에서 응원을 못하는 대신 선물로 주려 합니다.혼자서 공부해도 여기까지 온 딸아! 너는 나머지 인생도 충분히 멋지게 보낼 수있다라는 응원과 함꼐
믿고 사는 참고서입니다.
수학은 역시 개념원리지요??!!
중1부터 계속 사서풀어보는 책입니다. 고등 수학도 역시 개념원리가 짱입니다요!!
아이들을 이름있는 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을 통해 가르치지 않는 입장에서 그냥 일반적인 체크체크, 개념원리를 풀리는데 학교 시험은 100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옴에도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혹시 최상급 문제를 풀려보지 않아서 고등학교 가서 뒤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같은것. 이책을 풀리면서 나름의 위로가 되었다. 시간나는대로 짬짬히 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