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마중물 1~5 세트 - 전5권 - 봄이다, 달려! + 나야, 나! + 우리 가족 만세! + 야호, 소풍 가자! + 우리 같이 놀자! 책 읽기 마중물
박성우 외 지음 / 미디어창비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마중물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마중물은 펌프에서 물을 처음 끌어 올릴 때 부어 주는 물을 말해요

그것처럼 책을 읽기전 호기심을 주고 동기부여를 해서

책을 계속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래서 책 읽기 마중물 같은 책을 읽게 되었어요

 바로 미디어 창비에서 나온 

[책 읽기 마중물 시리즈] 중 두번째 시리즈인

[나야 나]이여요~~



 

[책읽기 마중물- 나야 나]와 가이드&활동북 그리고 책 읽기 마중물 노트가 같이 배달되었어요

가이드&활동북은 [책 읽기 마중물]시리즈 구성 소개와 활동법이 소개 되어있어요

본 책인 [책 읽기 마중물-나야나]는 잡지 처럼 보여지는 표지에 호기심이 마구 생기더라고요



 

차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분야의 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저희 둥근하늘은 과학분야 책에 치중하는 면이 있는데

미디어창비의 [책 읽기 마중물-나야 나]는 동시에서 부터

옛 이야기, 만화, 과학분야 이야기, 동화, 예술분야 까지 골고루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요  

 


 

첫번째로 나온 것은 <생각하는 감자>라는 동시입니다

동시이지만 일러스트도 좋아 시각을 사롭잡기도 해요

 

 

제가 미디어창비 [책 읽기 마중물]에서 제일 좋고 맘에 들었던 것은

각각의 이야기 뒤에 독후 활동이 있다는 거여요

사실 아이와 책을 읽으면 읽기에만 그치고 독후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힘들때도 있는데요

[책 읽기 마중물]에 실린 글에 대한 독후 활동과 더불어

관련있는 책을 소개 하고 그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이 같이 있어

책 읽기전 호기심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책을 깊게 접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아요

이것이 미디어창비의 [책 일기 마중물-나야 나]의 장점이고

책 읽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구성인거 같아요

 

 

그리고 잡지책에 보면 쉬어가는 코너 같은거 있잖아요~~

미디어창비의 [책 읽기 마중물-나야 나]에는 수수께끼 코너가 있어요

요즈음 한참 수수게끼에 빠져있는 둥근하늘에게 안성맞춤이더라고요~~



 

그리고 이어지는 옛 이야기 <사윗감을 찾아 나선 쥐>입니다~~

 

 

그리고 마중물 책 탐험으로 <연오랑과 세오녀>가 소개 되어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요

문제는 맞는 스티커를 붙여 보는 것이라

7세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미디어창비[책 읽기 마중물- 나야 나]에도 빠지지 않았어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 그림

<떳다! 지식 탐험대>에 있는 과학 분야 이야기여요



 

이야기 끝에는 마중물 책 탐험으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책이 소개 되어있고

책을 읽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요~~



 

작가를 만나보는 코너도 있어요

만화가 김금숙 작가인데 작가와 만나보느 것도 책 읽기에 도움이 되고

직업에 대해 알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동화 이야기가 따로 있어 이것도 좋더라고요



 

마중물 책 탐험으로 소개된 <내 모자야>도 읽어보고 싶어요

 

 

나도 예술가에 소개된 손 글씨 쓰며 사인 만들기 <엄마, 빨리와>여요

글을 읽고 아이와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책도 읽고 미술 활동도 해보는 효과가 있어요~~
 

 

미디어창비 [책 읽기 마중물]은 소개된 특징이 다 맞고

그래서 너무나 만족하는 책이여요



 

작가들 소개와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티커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책 읽기 시킬려고 학습지 프로그램도 시도해봤지만 금방 질려하더라고요

미디어창비 [책 읽기 마중물]시리즈는 질려하지 않고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것 같아서 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월간지처럼 매달 발행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마중물 책 탐험에 소개되는 책들은 같이 묶어서 발행되면 좋겠어요

책을 더 읽고 싶은데 당장 못 읽고 사야한다는게 조금 번거로워요

아니면 엄마가 미리 봐두었다가 책을 준비해야 하던지 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미디어창비의 [책 읽기 마중물]시리즈가 너무 좋아

그런 수고는 감수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랑 나랑 세계숲 그림책 3
루 트렐리븐 지음, 소피 버로우즈 그림, 유수현 옮김 / 소원나무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원나무의 [아빠랑 나랑]이여요

아빠들은 아이랑 놀아주기는 하지만

대부분 아빠들은 노는 것을 힘들어 하죠

아빠랑 나랑 무슨 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토요일은 아빠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날이여요



 

아빠랑 나랑 숲으로 산책을 가기로 해요

 

 

숲 웅덩이에 아빠가 빠지고 말아요

그러나 여기는 웅덩이가 아니고 늪이여요

아빠랑 나는 정글 탐험가이고요



 

풀숲에서는 풀을 헤치고 다니는 풀뱀이 되어요

 

 

산을 오르며 아빠와 나는 등산가가 되기도 하고요

 

 

다람쥐를 숨어서 보는 아빠와 나는 특급요원이여요



 

아빠 어깨에 올라타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요



 

비가 거세게 내려 집밖은 바다가 되고

아빠와 나는 선원이여요



 

토요일은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토요일은 기분좋은 날이여요

 

소원나무의 [아빠랑 나랑]은

아이에게는 아빠와 같이 있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여요

같이 들에 누워 구름을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모양의 구름이 보이고

숲에 같이 있기만 해도 아빠와 나는 개미가 되기도 하고요

 

아빠들이 같이 읽으면 아이와 어떻게 무슨 놀이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의 답을 주는 동화여요

(둥근하늘도 아빠와 같이 다시 책을 읽도록 해야겠어요~~)

 

독후 활동으로 책나무 모빌 만들기가 있어요

 


 

아빠와 같이 책을 읽고 모빌만들기도 같이 한다면

아빠와 아이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둥근하늘도 아빠와 같이 활동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래와 나무 신나는 새싹 63
양석원 지음, 안주미 그림 / 씨드북(주)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씨드북 출판사의 [모래와 나무]
양석원 글 / 안주미 그림
 


 

책 표지에서 푸근함과 따듯함이 느껴지는 동화여요

나무는 모래 보다는 흙이 있어야 살 수 있는데

모래와 나무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요~~

 

 

나무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풍요로운 숲에 작은 점이 하나 떨어져요



 

그건 바로 사막에 사는 모래였어요

모래는 작은 나무를 만나고

나무는 숲속 친구들을 모래에세 소개해 주어요

숲속의 풍성함이 좋았지만

모래는 사막 친구들 생각이 슬프기만 했어요



 

모래의 마음을 눈치챈 나무는

함께 사막으로 가서 친구들을 만나자고 해요

나무는 모래에게 뿌리를 내리고 같이 사막으로 출발해요



 

사막을 행해 가던중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힘을 내요

사막이 다가 올 수록 나무는 기운을 잃어가요

그러다 내린 비를 맞으며 기운을 내기도 하고요

모래는 비를 맞으면 힘들지만 친구 나무를 위해 젖은 몸을 이끌고 계속 걸어가지요



 

사막에 도착한 나무와 모래는 모래의 친구들을 만나요

나무는 푹신푹신하고 넓은 사막이 금세 좋아졌지요



 

햇빛을 쬐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나무는 점점 메말라 가고

검고 볼품없이 변해버린 자신의 몸을 모래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워진 나무는

모래가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막 한가운데 앙상한 가지만 남긴채 파묻혀진 나무를 발견하고는

비명을 지르며 슬퍼해요



 

모래와 친구들은 나무를 위해 오아시스에서 물을 가져와 날랐어요

물을 머금어 몸이 무거워졌지만

나무를 위해 쉬지 않고 물을 날랐어요



 

다행히 모래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나무는 기운을 차리고

멋진 어른 나무가 되어 잎도 꽃도 풍성해지고

열매도 맺게 되어요

 

 

열매에서 나온 씨앗들은 멀리 퍼져나가고

새싹이 조금씩 자라났어요~~ 



 

긴 여운이 남는 동화였어요

저희 둥근하늘은

예쁜 수채화 같은 그림에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을 보며

사막에 나무도 풀도 동물도 많아지는 것을 보고

기뻐했지요~~

 

 

독후 활동으로 나무와 모래 황사 미세먼지등을 그리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어요 ㅋㅋ

 
모래와 나무는 서로에게 용기도 되고
힘들때 도움을 주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죠
소중한 친구 덕분에 더 큰 꿈을 이루기도 했고요
 
친구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려울때는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둥근하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씨드북의 [모래와 나무]이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딩동~ 곤충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박지환 지음 / 지성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성사의 도감공부법

도감을 통해 각가의 특징을 확인하고 인지하면서

관찰 능력이 높아지고 체계화 되면서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는 것~~


 

지성사의 딩동 도감 시리즈

이번에는 마지작 [딩동 곤충도감]이이여요~~



 

표지에는 큰광대노린재가 있어요

책 표지를 보면서 곤충이름을 맞추기 했는데

곤충 이름을 찾기 위해 도감책을 더 자세히 보게 되더라고요~~



 

부모를 위한 곤충에 대한 기본정보~~

곤충은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죠

곤충을

나비와 나방 무리, 딱정벌레 무리, 노린재 무리

매미 무리, 메뚜기 무리, 잠자리 무리

벌과 개미 무리, 파리 무리로 구분지어 설명해 놓았어요

 

나비와 나방 무리중 노랑나비여요

노랑나비를 이렇게 자세이 본 것은 처음인것 같아요

그래서 검은색 점무늬가 이렇게 진한지도 몰랐어요

 

 

익숙한 호랑 나비도 있어요~~



이름 그대로 멋쟁이 나비네요~~

 

 

딱정벌레 무리중 장수풍뎅이

학교 체험학습때 받아온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성충이 되지 못하고 죽은적이 있는데

장수풍뎅이를 보고 왜 성충이 되지 못했는지

암컷이었는지 수컷이었는지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익숙한 무당벌레~~

왜 무당벌레인지 몰랐는데

딱지 날개의 색과 무뉘가 아주 여러가지 여서 무당처럼 화려한 옷 같아

무당벌레가 되었나봐요~~

 

매이도 익숙한 곤충인데

여러종류의 매미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우리벼메뚜기가 이름도 그렇고

친근하게 다가 왔답니다

가을에 추수 할 때 외가에 가면 우리벼메뚜기를 찾아 보기로

둥근하늘과 약속했어요~~

 

잠자리도 잇숙한 곤충이죠

같은 고추 잠자리여도 색깔이 암수에 따라 다르고

책으로 만나는 고추 잠자리 수컷은 더 붉은 색이네요~~

 

찾아보기에 곤충의 실제 크기가 정리되어 있어

곤충의 크기를 비교하며 어떤 곤충이 더 큰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여요

 

지성사의 도감시리즈~~

앞으로 풀꽃도감,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

젖먹이 동물,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도감이 발행된다고 하니

딩동 도감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딩동~ 새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최순규 글.사진 / 지성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성사의 도감 시리즈 중 두번째로 만나본

[딩동 새 도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텃새와 여름새, 겨울새, 나그네새가 다 모여있어요~~



 

부모님 참고용으로 나온 새에 대한 기본 정보여요

저는 이렇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 있어

아이와 책을 같이 보기전 미리 읽었다가

아이와 이야기 하며 도감 책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지성사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어요

 

새는 시력이 좋고 체온이 40도로 높다는 것을 저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후투티라는 새가 참 신기했어요

추장새라고도 불리느는데

오디나무 주변에서 '훗, 훗' 울어

'훗오디'가 '후투티'로 바뀌었데요 

기억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올빼미는 '밤에 우는 새'라는 뜻이래요~~



 

저어새의 부리는 주걱을 닮아 있어요

그냥 옆모습 사진만 있었으면 부리 모양을 잘 모를 수도 있었는데

따로 부리 사진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았어요~~



 

왜가리는 나는 모습 사진이 따로 있어요



 

이렇게 날개를 펴고 나는 사진도 있어 날개를 펼쳤을때 모습도 알고

책을 보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암컷 수컷도 비교하며 볼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친근한 이름의 새들이 많이 있어요



 

원앙도 그렇고



 

기러기도 그렇죠

기러기는 겨울새인데 앞으로 겨울이 오면 볼 수 있겠어요~~


 


찾아보기에 있는 새의 크기

새에 대해선 궁금증이 없도록 잘 되어 있어요~~

 

지성사의 도감공부법~~

도감을 통해 각가의 특징을 확인하고 인지하면서

관찰 능력이 높아지고 체계화 되면서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는 것~~

생각의 힘을 키우기 좋은책 새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지성사의 [딩동 새 도감]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