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을까, 쓰레기 - 환경이야기 (쓰레기, 수질오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40
이욱재 글.그림 / 노란돼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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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등 환경에 관심이 많은 둥근하늘은
미세먼지가 한참있었던 봄에는 매일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일이었어요
요즈음 같은 여름에는 오존농도를 체크하고요
환경과 날씨에 관심이 있는 둥근하늘을 위해 신청한 서평 이벤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노란돼지의 [어디 갔을까, 쓰레기] 책을 읽게 되었어요 
 


 
 

노란돼지의 [어디갔을까, 쓰레기]는

책 표지부터 무언가 집중을 하게 만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어요

둥근하늘과도 표지를 보며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시골에 사는 산이는 친구들과 계곡으로 물놀이를 가요

계곡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준비운동도 없이 아이들은 신이나서 계곡으로 달려가지요

 

 


 

 

물놀이를 갔다가 물속의 쓰레기를 보게 되고

 

 



 

그만 깨진 유리병에 발을베어 가 나고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다행히 심하지는 않아 상처가 아물자

친구들과 계곡으로 가서 쓰레기를 치우기로 해요


 


 

 

그리고 쓰레기 더미 빈캔에서 물고기를 발견하게되어요.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물고기는 수풀이 아닌 빈 캔에 몸을 숨기며 살았던거여요.

 



 

 

태평양에는 한반도의 7배가 넘는 면적의 쓰레기가 떠나니고

그 쓰레기 더미가 쌓여 섬이 되고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이 햇빛에 반짝이면

물고기나 새들이 먹이인줄 알고 먹게 된다고

그래서 쓰레기를 잘 분리하고 일회용품 쓰는 일도 줄여야 한다고 아빠가 말씀해 주세요 

 

 


 

 

물고기는 다음날 계곡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대야에 물고기를 풀어주어요

그리고 산소가 부족할까봐 빨대로 공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둥근하늘도 책을 읽으며 같이 바람을 불기도 했어요 ㅋㅋ

 



 

 

그리고는 어지러워 눕게 되는데 쓰레기가 쏟아지는 꿈을 꾸어요

 

쓰레기가 쏟아지는 장면에 놀랐다가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둥근하늘이 재미있게 책을 읽었어요

 



 

 

산이는 아빠와 계곡으로 가서 물고기를 놓아주어요

둥근하늘도 아빠가 잡은 물고기를 다시 강에 놓아준적이 있어 더 집중하며 책을 읽었어요

 

 

 

 

 

마지막은 작가의 말이어요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다가 플라스틱 음료수 병안에 들어있는 청개구를 보게 되고

키우려고 집으로 가져와요 

그리고는 아이들과 다큐멘타리에서 본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아이들과 열띤토론을 했다고 해요

토론끝에 개구리는 계곡으로 놓아주고 주변 쓰레기를 청소했다고 해요

 




 
작가의 말을 읽으며 둥근하늘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어떻게 하면 그림에 있는 이 쓰레기를 다 정리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어요

장래꿈이 과학자인 둥근하늘은

로보트를 만들어 이 쓰레기를 정리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더군요 ㅋㅋ
 
 



 

노란돼지의 [어디갔을까, 쓰레기]는

둥근하늘이 책을 보자마자 바로 쉬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여요

그만큼 그림이나 글이 너무 좋았어요

그림은 따뜻함이 있었고

글은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잘 느끼게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노란돼지의 [어디갔을까, 쓰레기] 책을 읽고

그 주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에는 아빠와 같이 쓰레기 분리수거도 했어요

아이들에게 환경이야기 하기에 너무 좋은책인 것 같아요

 

출판사 노란돼지의 책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책이 너무 좋아 앞으로 나올 책들도 기대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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