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 여행 - 고고학으로 제주도 여행하는 법 ㅣ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 4
황윤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21년 9월
평점 :
관광지로 더 알려진 제주이지만 그 이면에 제주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기에 더 뜻깊고 의미있는 책입니다. 제주를 여행지로 본것이 아니라 고고학으로 만나는 전혀 새로운 제주를 이야기합니다.
역사 여행 에세이로 만나는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여행은 그 동안 역사 속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에서 있었던 실제 역사를 공부하며 제주가 겪었던 아픈 이야기와 그 시간의 역사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책이 그 동안 접하지 않은 제주의 고대사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제주를 이야기 함으로서 제주에 말이 많은 이유와 제주하면 떠오르는 돌하르방의 기원 이라던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제주에 가게 되었는지 탐라및 제주의 명칭의 유래와 제주의 정체성 등을 현재 남아 있는 유물유적과 존재하는 실제 역사를 통해 봄으로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