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즐겨듣던 추억의 팝스타를 만나는 새롭고 신기한 컬러링북을 만났어요. 빙글빙글 동그랗게 선을 그려나가는것이 어지러운듯 하면서도 단순한 작업을 요하는 컬러링의 묘미가 있는 새로운 차원의 스파이로글리픽스는 기존의 컬러링북보다 다른 컬러링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주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 될것입니다. 추억의 음악스타들도 만나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네요. 단순하다 싶으면 여러색의 펜을 사용해 다른느낌도 그려주고 하나의 작품으로 여러느낌을 내는 컬러링을 완성할수 있는 스파이로글리픽스 추천하고 싶네요.
컬러링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색칠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진도가 안나갈때도 있는데 이건 하나의 선만 따라 그리다보면 작품이 완성된다는게 나름의 장점입니다. 가보고 싶은 도시들의 모습을 선으로 그려 완성하면 실제로 그곳에 가있는듯한 느낌이 들거같아서 더 맘에듭니다.복잡한 컬러링이 아닌 단순하면서도 새로운 컬러링에 도전해보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시간순삭일것 같네요.
작가님 전작들도 좋았고 이번 작품도 좋아하는 키워드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선결혼 후연애물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