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문의 사료적인 가치의 재조명과 새로운 자료의 발굴이라는 의미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대동금석서가 17세기 후반 이후에 이간 형제가 우리나라의 금석문 280여종에 대한 탁본 400여 건을 수집하여 서법중심으로 편집한 탁본첩으로 같은 시기에 편찬된 금석청완과 더불어 현존하는 우리나라 탁본첩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한국 금석학의 보고임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회사에서 원수처럼 지내던 두 주인공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잠든사이 낯선방에 둘이 갇혀있게 되는데 문은 꼭 닫혀있고 섹스를 하지 않으면 방을 나가지 못한다는 종이를 발견하고 싫지만 섹스를 하게되는 짧디 짧은 이야기입니다. 뒷이야기가 궁금할 정도로 짧은 단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