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 저랬다, 내 마음이 왜 이러지? - 어린이를 위한 감정 교과서
메리 C. 라미아 지음, 김아영 옮김, 이창우 그림 / 라이온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감정 교과서

저랬다,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를 만나보겠습니다.

미국 심리학협회에서 인정한 최고의 감정 가이드북이라고 하네요.

지은이가 그래서 우리나라 분이 아니군요.

감정을 알고, 이해하고, 조절할 줄 아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제는 4학년이 되다보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쓸일이 생기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운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니

슬퍼지기도 하네요.

나에 대해 알아가는 이 책은

여섯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나의 감정 느끼기

2. 자의식 느끼기

3. 위협적인 느낌

4. 우울한 느낌

5. 기분 좋은 느낌

6. 격렬한 느낌 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해 계속 배우기가 있습니다.

감정은 복잡하고도 어렵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겠지요.

그러면서 더욱 더 자신을 이해할수 있을것입니다.

좋은 책 읽어 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고뭉치 7 - 파란만장,‘바다 해(海)’ 국어대결 학습만화 사고뭉치 7
박송이 글, 정종석 그림, 김상홍 감수 / 아르볼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국어대결 학습만화 사고뭉치를 만나보겠습니다.

파란만장 바다해 편으로 어휘대결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초등 4학년 이후 어려워 지는 우리 아이들의 어휘를 다루고 있습니다.

총 8화의 이야기로 이야기는 진행되는 데요,

국어의 출발은 어휘부터, 어휘는 한자부터,

관련 우리말 어휘와 그 활용, 관련 문법도 함께,

반대말과 관련어와 사자성어등, 문맥의 의미파악 등,

추론을 통한 사고훈련, 게임방식으로 문제해결법

배우기가 이 책의 특징입니다.

신성초등학교에 다니는 등장인물들이 이야기를 펼쳐나가네요.

끝에는 바다와 관련된 한자성어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사고뭉치 독서기록장과

독고비와 함께하는 어휘학습장이 부록으로 나와 있습니다.

국어능력이 학업성적을 좌우하는 만큼 어휘력과 상상력의 생각 그릇이

넓어지고 키워지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책 읽어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아이가 다 읽고나서 하는 말....

너무 재미있다였습니다. 2편도 보고 싶다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12년 우수문학도서로 선정이 되었군요.

초등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동화입니다.

탐구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기쁨, 미스터리한 과학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저희 아이처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과학을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과학을 정말 좋아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동화라고 소개를 해 주시네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은

첫번째 실험 물질편으로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두번째 실험 액체와 기체편으로 신기한 조각케이크,

세번째 실험 동물의 한살이편으로 뭐든지 다 변하는 한살이 상자

네번째 실험 동물의 세계 하늘을 나는 과학교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과학교실에 나오는 인물들은 그리 매력적으로 생기지 않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진짜 과학이야기가 이들의 이야기로 펼쳐지게 때문입니다.

탐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갈수 있는 실험실밖의 이야기로

우리 친구들이 과학을 좀더 재미있게 느껴보길 바랍니다.

좋은 책 읽어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블로와 두 할아버지 동화는 내 친구 70
해리 벤 지음, 이유림 옮김, 멜 실버먼 그림 / 논장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저는 일단 책을 받아보면 책의 뒷면을 보는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과

열정의 맛이 듬뿍 담긴 따뜻한 이야기...이렇게 쓰여져 있네요.

산골에서 평화롭게 사는 파블로의 세계에 어느날

친척 할아버지가 나타나십니다. 아무도 내용을 알수없는 편지 한통과 함께요.

이 편지로 인해서

파블로가 글을 배우러 읍내로 나가게 됩니다.

이런 사건들을 통해 파블로는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것은

커다란 농장이나 아름다운 투우용 소같은것이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 사이의 이해와 사랑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좋은 책을 읽어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한 살의 가방
황선미 지음, 김중석 옮김 / 조선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제목을 보고 우리 아이랑 같은 나이에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생긴걸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주인공 믿음이는 위탁가정에서 자라는 친구입니다.

믿음이에게는 자신이 어릴때 버려질때 같이 함께 했던

낡은 곰인형과 담요가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런 믿음이가 어른들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보통 입양아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가끔 다뤄 지는데,

위탁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생소하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믿음이같이 어렵게 성장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믿음이 같이 상처를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간의 소통,,,그리고 아이들과 어른간의 소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꾸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