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마디 말보단 한 번의 실천이야 자기계발 위인 동화 7
김영진 지음, 이종은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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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기 계발 위인동화, 백 마디 말보단 한번의 실천이야는 우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세상을 위해라는 작가 김영진님의 글로 시작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무조건 아프리카로 간 영국 아가씨 동물학자 제인 구달의 실천적 삶,

가난한 사람들의 희망이 된 대학교수 은행가 무하마드 유누스가 만들어 낸 작은 기적,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며 사는법의 평생을 시골에서 산 헬렌 니어링이 말하는 삶의 법칙,

백성을 하늘처럼 생각하는 실용재상 유성룡,

자신감 하나로 여성의 한계를 뛰어 넘은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조선왕실 최초의 여성 CEO 강빈의 이야기를 볼수가 있네요.

본문을 살펴보면 말미에 그들이 말하는 실천의 법칙이 나와있어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나라를 바꾸려면 여자가 나서야 한다는 강빈의 이야기가 제일 눈에 띄었는데요.

그녀는 소현세자의 부인이었습니다. 게다가 전쟁중이라서 볼모로 중국에 가면서 서양문물에 눈 뜨게 되고,

멋진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개화기도 아닌 조선 중기라서 결국 조선으로 돌아오면서

제대로 수완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렇게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에구구... 제 마음까지 답답....하지만 백마지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함을 몸소 실천한 여성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좋은 책 읽어 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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