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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의 인문학 카운슬링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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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머리에서부터 꼬집히네요. 얼음과 물의 비유에서 본질의 변화된 양태라고 해서 저도 소통을 위해 잔머리라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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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고전 강의 - 오래된 지식, 새로운 지혜 고전 연속 강의 1
강유원 지음 / 라티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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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야간근무하러 가는 중이에요. 파놉티콘같은 감시를 내재화하지 않기 위해 감시자의 눈을 교묘히 뚫고 책을 읽습니다. 이 반골기질 땜에 타자들의 눈에 가시가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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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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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까 일본 사람이 가식적이라는 느낌에서 좀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부모가 자식에게 이래도 되다니. 

나부터도 자식 옆에서 다 널 위해서라며 종종거리는데 

단순하고 정 있고 철학이 깊다. 부모로서. 

일본을 알게 되고 다시 보게 되는 책. 추천 강하게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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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페터 회 지음, 박현주 옮김 / 마음산책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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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대한 단어가 이렇게나 여러 가지일 줄 몰랐다.

스밀라가

탐사를 하면서  빙하와 눈, 얼음에 대해 또

바다를 항해하면서 내게는 알아들어야 했던

단어들이 많았다. 이국적인 책이라서 좋았다.

그 차갑고 얼굴을 얼게 하는 추위는

책에 대한 내 느낌 또한 그렇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추위는 내게 필요하다.

내가 글을 쓴다면 아마도

이런 하드보일드한 추리소설이 맞지 않을까

스밀라의 이사야에 대한 예의와 사랑을

우리 시대에 맞는 어법으로 풀어놓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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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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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받았다. 비록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내가 좋아하는 내용의 흐름으로 쓰여진 책이다. 따뜻하고 가정적이고 희망적이고 진실된

평범한 삶이고 누구나 겪지만 사실 인간이 살아가다가 보면 나에게 일어난 일이 세상의 어떤 사

건과 견줄 수 없이 대단해진다.

담담하고 우아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울고 불고 가슴을 짜는 아픔을 느낀다

유년에 받은 사랑은 오래간다

어렸기 때문에 더 크게 보이겠지. 나도 아이들에게 그런 따뜻함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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