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라는 유명한 개그맨이 미국에 건너갔고,

그리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는 건 메스컴을 통해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녀가 책을 출간했다고 하네요.

 

그책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펼쳐봤답니다.

 

 

혼자서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길렀을까..

이건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셋을 데리고 떠난 외국생활이라니..상상만 해도 참 벅찬 일인텐데.

그녀의 캐나다행은 참..무모했지만 또한 용감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걱정이 없는 모양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기독교신자이건, 불교신자이건 다 비슷한 것이지요.

 

내 아이가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그녀가 아이들을 키우며 느꼈던 부분들...줄을 쳐가며 마음에 새겨봅니다.

 

 

 

 

비교하는 순간 행복은 날아간다.

 

초등학교에 큰아이를 보내고 몇달간 참 저를 괴롭히던 문제가 비교의 늪이었답니다.

 

학교 엄마들과 오다가다 만나면서, 듣게 되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 때문에,,,자꾸만 내 아이와 비교하게 되는 못난 엄마를 발견했지요.

 

사실 처음에 책장을 열고 읽어보기 전까진

이 책이 간증책이란걸 몰랐답니다.

 

 

어쩌면 기독교적인 간증책이란걸 알았다면 책장을 열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책장을 열고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렇게 유명한 사람도 나처럼 고민을 하는구나..

 

그래 다 그렇게 고만고만한  고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구나.

 

 

그 고민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

내가, 나의 가족이 살아가는 방향이 정해질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책 제목처럼 ,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

 

 

그러니 오늘 사랑한다고 마음껏 전하고

행복해 지는것.  그게 제가 할 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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