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윈스턴 그룸 지음, 정영목 옮김 / 김영사 / 1994년 9월
평점 :
절판


포레스트검프.. 이 작품은 영화로 먼저 보았다. 저능아 포레스트가 세월의 흐름과 역사속의 한 인물로 남아 역사와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도 감동적이 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까지.. 저능아로 태어나 놀림받으면서 큰 검프.. 바보같지만 오직 하나만은 열심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 지독한 근성으로 세월의 흐름을 이겨버린 바보아닌 천재..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를 바보라고 놀릴 이는 아마도 이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난 그의 그런 지독한 근성이 너무나도 부러웠고 존경스러웠다. 그가 실존인물이냐 아니냐에 말이 한동안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실존인물이건 아니건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아낌없는 근성이 매우 멋있었다.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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