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시촌에 산다 시공 청소년 문학 54
문부일 지음 / 시공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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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이 책을 신청을 할때는 고시촌에에 공부를

하는 분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할까 ~ ?

 

과연 목표는 ....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은 6학년 어린 나기찬이다.

아버지를 나원대씨라고 부르고 어머니를 신미래여사라고 부르는

못된 아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신세대 용어 ~ 저도 많은 인터넷 용어를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모르는것도 있더라구요 ~ . ~

 

아이는 중학생이 되면서 겉모습도 달라지고 말투도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삶에 무게로 인해 사람은 점점 변해가는게 아닌가 책을 읽다가 생각이 들었다.

 

저도 어렸을때는 아이들과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서로웃고 즐기며 살았는데

사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말실수만해도 무식하다고 놀리고 회식자리에서도

즐기기 보다는 일 이야기가 위주가되고 하루하루 살기위해 북적대는 대중교통과의 씨름도

해야하는 하루일과 ~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삶이라는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만 살아갈수 없고

사람은 환경에 맞추어서 변해간다는 느낌을 받게하는 책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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