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그녀의 신작 "웰씽킹"이 출간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나아가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당당히(?) 서평단으로 이 책을 선물받아 이 리뷰를 남긴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그렇듯 가슴아픈 과거와 찢어지는 가난이 있었다. 비슷하지만 뭔가 정말 공감가는 그녀의 결심과 도전을 시작한 계기를 읽고 찡한 감동을 느꼈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강력한 동기인 것 같다. 내가 왜 성공해야 하는가! 왜 나는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는가! 나는 왜 이렇게 살면 안되는가!


켈리최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본인 특유의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업을 일궜으나 도리어 10억이라는 빚을 남기고 망해 버렸다. 2년여의 슬럼프 기간 동안 그녀는 좌절하는 대신 변화를 택했고 수많은 책을 읽고 1000명의 멘토들의 지식을 빌려 다시 일어났다. 그녀가 정말 많은 책들을 읽으며 찾아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은 아래와 같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세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들

1. 핵심가치 -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

2. 결단력 - 결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3. 선언 - 리스크를 선택하고 선언하라!

4. 믿음 - 나를 믿고 사랑해야 한다!

5. 신념 - 나의 무의식 속 신념과 나의 의지는 얼마나 닮아있는가?

6. 확신 - 무의식 속에 숨은 부정을 이겨내고 확신하라!

7. 질문 - 놀라운 성과를 이룬 사람들은 질문을 멈추지 않았다!


웰씽킹의 정수들

1. 목표의 시각화

2. 확언

3. 균형있는 삶


나도 오늘부터 웰씽킹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 - 말 잘하는 사람들의 여덟 가지 공통점
스쿤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이라니,,,

누군가의 이목을 끌기 딱 좋은 제목인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책들은 그 제목과 내용이 다른 경우가 있고 이 경우가 딱 그렇다.

아마 이 책은 대화법이라기 보단 발표/연설에 치중된 말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 이다.


제목이 내용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책 내용 자체는 전혀 실망스럽지 않다.

TED에서 발표했다는 저자실력과 노하우가 듬뿍 담긴 책이라 표할 수 있겠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가?

저자는 Language라는 원칙에 따라 그 방법을 전하고 있다.


1.  Logic - 논리

2. Analogy - 유추

3. Narrate a Picture - 장면묘사

4. Good Story - 좋은 사례

5. Unexpected - 예측불가

6. Ask - 질문

7. Gain 이득

8. Empathy - 공감


간단하면서도 너무 와닿는 내용들이었다.

하나하나의 내용들이 포함하는 바가 분명하면서도 좋은 예시들로 가득 차이다.

더 나아가 각 장마다 센스 있는 그림들로 요약이 되어있어 독자들이 내용을 잘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한 디자인과 충분한 설명이 가득찬 너무 좋은 책을 추천합니다!


*이책은 출판사와 네이버 카페(책과 콩나무)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을 키우는 교실 밖 이야기 - 10대를 위한 현직 선생님의 꿈 멘토링, 2022 청소년 북토큰 선정작
문중호 지음 / 유아이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업이 아닌 진로를 찾아라! 라는 책 표지 문구가 너무 맘에 딱 와닿았다!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 책을 받게 되었다!


사실 책의 제목과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많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꿈을 키우는
직업이 아닌 진로를 찾아라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특별한 스토리

각각의 말들이 뭔가 엄청난 진로와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많은 것들이 담겨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책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책이 주는 이미지에 비해 담긴 내용이 좀 "달랐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책은 사실 진로나 인공지능 세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책이고 그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나 방향은 없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필요하고 누구에게나 피가 되고 살이 될 법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모아져있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것은 마치 옛날 인기 있었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같이 어디서나 들을 수 있었지만

아무곳에서나 필요할 때 볼 수는 없었던 이야기들을 많이 담아놓았다는 것이다.


서평을 위해 혼자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읽었고 여러가지 생각과 함께 좋은 느낌들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이제 이 책을 거실에 꽂아 놓고 아이들과 함께 하나하나 읽어보려고 한다.


실제 인공지능 세대를 준비하는데 무엇이 필요한가 생각해보고 자료를 찾아보니

사실 별게 없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는데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는 사람은 없고

창의성이나 자율성과 같이 20년전 내가 학생일 때 했던 것과 똑같은 이야기만 나온다.


그런데 실제 삶이 그런것 같다. 쿵푸팬더에서 처럼 특별한 재료는 없는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재미난 농담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 이 포스트는 네이버 카페 - 책과 콩나무와 출판사로 부터 책만 제공받아 진솔하게 읽고 후기를 남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논증과 설득의 기술 - 바칼로레아를 통한 프랑스 논술 들여다보기
폴 데잘망.파트릭 토르 지음, 마니에르 옮김, 윤선영 감수 / 끄세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논증에 대한 전반적인 서술과 설명 그리고 설득의 기술에 대한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논설로 유명한 프랑스의 논술 전문가라고 하니 많이 기대했었다.

실제 책의 내용에 부족한 점은 전혀 없었지만 정말로 우리나라 수험생들을 위한 논술책인줄은 몰랐다.


논증과 설득의 기술이라는 제목을 듣고 떠오르는 생각은

단순한 수험용 예문이 곁들어진 책이 아닌 실제에서도 적용되는 좀더 일반적인 글일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다.

이 부분이 좀 내게는 아쉬웠다.


책은 먼저 논술의 대원칙으로 시작한다.

논술 도식과 개요 - 어떻게 서론, 본론, 결론을 작성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다.


추가적으로 논증의 개요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 나에게는 가장 좋았다.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글쓰기를 위해 배워는 보지 못한 다양한 개요 유형을 설명해 준다.

 - 변증법, 삼단형, 문제-원인-해결, 목록, 비교, 논제설명, 논제 함의, 기타


우리 나라 논술에서는 논술 각론과 같이 주제에 대한 글쓰기는 가르치지만

위와 같은 총론과 원칙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기초 체력이 될 개요와 각각의 논리적 특성, 강점, 약점을 잘 배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 후에는 정말 수험서와 같이 좀더 실제적인 문제해결방법과 지문이 나온다.

이 부분은 재미삼아 읽어 보기는 했지만 나에게는 딱히 필요하지는 않았던 부분이다.


책을 읽으며 한가지 재밌었던 것은 문제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봐도 띠용 하는 수준의 문제들을 중고등학생때부터 다룬다는 것이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교육이 필요하고 무엇이 진정한 교육이 될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 후기는 네이버 카페 - 책과 콩나무와 출판사로 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은 저의 솔직한 감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긱 마인드 - 변화된 시대에 일할 준비가 되었는가
폴 에스티스 지음, 강유리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변화하는 시대에 일하는 방법

온 세상에 어느 날 부터 "긱"이라고 하는 단어가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취업을 준비하고 직장생활을 10년 이상 해오면서 항상 듣고 느꼈던 바는 정규직원의 안정성이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과 바뀌어가는 기업/근무 문화, 거기에 더해 코로나가 다가오며

이 고정관념은 점점 흔들리는 것 같다.


약 10여년 전, 우리 주위에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디지털 노마드였다.

신석기 시대 농업혁명이 일어나며 정착생활을 시작한 인류에게 정착생활은 당연하고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 최첨단 21세기에 우리는 다시 수렵채취 시대로 돌아가라는 주문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오히려 한술 더떠서 긱 이코노미에 동참하기 위해 단시간 계약 근로자가 되라고 한다.


긱은 쉽게 말해 비정규직, 더 나아가 단시간/임시 근로를 말하며 쉽게 말해 프리랜서들이다.

내가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하며 취업을 준비할 때만해도 프리랜서는 부모세대에게 악이었다.

정착해서 가족을 일구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적합하지 못하며 결혼시장에서도 천대받는 그런 직업...

어쩌면 직업도 아니다. 프리랜서는 단순히 근로의 형태와 같아서 마치 계약직원들... 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갑자기 긱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사회/문화적 측면이 있겠으나 기업과 경제의 측면에서

긱 이코노미로의 변화는 사실 갑작스럽지 않다.

오히려 오랜 시대부터 흐르는 큰 흐름의 한 줄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바로 비용절감!


기업의 비용절감 욕구가 자유로운 젊은 노동자들의 한군데에 묶이기 실은 마음과 만났을 때

바로 이 긱 마인드가 세상을 휩쓸기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로 이 책을 시작한다.

10여년을 최선을 다한 IT 업계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으니 나가줬으면 좋겠다는 한마디

엄청난 충격에 휩쌓여 곧 태어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직장을 알아보던 중

그는 깨달았다. 

더 이상 한 곳에 묶인 정규직 근로자의 세대가 아니라는 것을


저자는 먼저 이 긱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일단 우리가 이 긱 이코노미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생활에서 이제는 떼어놓을 수 없는 다양한 배달 서비에서 부터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다양한 비서 서비스들


우리가 먼저 사용해 보고 그 효용을 체감해야지만

진정으로 이 긱 이코노미의 세상에 발을 디딜 수 있다는 말은 흔들릴 수 없는 참인 것 같다.


그리고 이 긱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제안으로 다음 4가지 방법을 준다.

1. 작업화

2. 식별

3. 위임

4. 진화


긱 이코노미는 더이상 거부할 수 없는 세상의 흐름이다.

이제 거부하기 보다는 어떻게 잘 맞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순간이고

이 책은 그 준비의 훌륭한 시작이 될 것 같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 카페와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은 후 저의 개인적인 감상을 솔직히 남기는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