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발가락 춤추는 카멜레온 7
장 르로이 지음, 조정훈 옮김, 마티유 모데 그림 / 키즈엠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어린이집 가야는데.. 이 책이 쉽고 재밌는지... 계속 보고 있어요~~ ㅎㅎㅎ 보면서도 깔깔깔...

아마, 우리 여니가 아는 단어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은 정말 쉽게 보네요.. ^^

 

독후활동의 하이라이트인.. 발가락 이름 짓기를 시작합니다.

 

뭐라고 지을까 했더니... 한개씩만 짓자고 하니깐...

여러개 지어주고 싶다고... 막 부릅니다.

 

두번째 발가락 이름은 노랑색 칠했으니... 나비라고 하네요.

나비가 노랑이라고.. 나름 연관성이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그 이름이 마음에 드는지.. 엄마도 처음 들어보는 '나비' 동요를 들려주네요. ㅋㅋㅋ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에 담아보려고 2-3번 시켰는데요..

계속 부른 거 보니... 정말 신나는 <다섯발가락>독후활동을 했답니다.^^

 

발가락 카드 낸 단어로 수수께끼 문제를 냅니다.

 

"What's this? "

"노란색도 있고 알록달록 색도 있어, 날개가 달려있어.

꽃 사이로 이곳 저곳 날아다녀.. 봄에 자주 보이지..

이것은 무엇일까요?" 하면

 

우리 아이가 "나비"하고 정답을 맞춥니다. ㅋㅋ

 

상상할 수 있어서 상상력을 키워주면서는

답을 맞추는 희열을 선물해주는.. 수수께끼. 재밌죠?

다섯발가락 책.. 우리아이에게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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