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작가님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아이를 위해서였다.
'아홉살 마음사전' 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이 책을 아이가 학교에서 필사를 하기위해 준비를 하면서 함께 읽어보았던 책이었다.
책 한권을 그림과 글을 함께 필사하면서 같이 읽어나갔을때,
정말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그 작가님께서 때마침 '마흔살 위로사전'을 내주셨다.
'아! 이건 나를 위한 책이야!'
애썼다. 고맙다. 내가 나인게.
우리말에는 수만은 단어가 있고, 그 단어들 중에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들도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때로는 내 마음을 표현할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공감과 위로가 어우러진 단어들이 들어있다.
이 책속에 담긴 100가지 단어들 중에서
내 마음을 알아주는 단어가 들어있고, 그 단어의 내용들을 살펴보다보면
정곡을 찌르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책과 함께 동봉된 '마음일기' 최근에 느낀 나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단어로 꺼내놓으니
조금씩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랄까...
책으로 감정을 읽고, 마음으로 일기를 쓰는 짝꿍
너무 기쁠때 보다는 생각이 많아질 때 마음도 많이 어지러운 편이라
그럴때 더욱 더 찾게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번 쭉 완독을 하고나면, 내 마음이 갈팡질팡 할때 나를 위로해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작가님의 따뜻한 위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