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인생 처음 논리
이창후 지음
초딩인생 처음 논리를 읽기 전에는 아이가 읽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 편견이 있었는데,
책을 펼치고 나니 아이가 읽기 너무 좋게 되어있다.
이야기는 탈무드를 옮겨놓은 듯이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매 이야기마다 사고하는 방법들이 적혀져 있어서
아이가 이야기를 읽고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가 적혀있다.
나는 아이와 함께 읽다가
이야기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직전에,
먼저 '너라면 어떻게 해결하겠니?' 를 먼저 물었다.
그랬더니 두 아이는 저마다의 생각을 내놓았고,
그 다음에 뒷 이야기를 더 읽어내려갔다.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이 적혀있는 페이지를 열기전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고, 각자의 해결방법을 듣는 재미가 은근 쏠쏠했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짧게 수록이 되어있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이야기.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내가 막 지혜로워지는 느낌이 든달까?
아이들의 논리적인 사고력을 가지면
다양한 상황에 처했을때 현명하게 대응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랄까...
아이와 의견을 나누며 이야기 나누기에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20가지 이야기를 담아서, 20가지의 토론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