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된 활자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눈으로 보이는 것은 기억 된 그 것 들로 인해 읽어 내고 읽어 낸 조각들은 내 마음으로 느끼고 , 내 것이 되어 박히기도 하고, 읽어 낸 것만을 끝으로 영원히 잊혀져 버리기도 한다. ............ ...... 그렇게 하찮은 조각들이 80% 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