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폭풍 성장 연초록 성장 동화 1
제성은 지음, 박현주 그림 / 연초록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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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나만 빼고 폭풍성장

이라는 책이에요.

표지는 까치발을 한 친구가 키를 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뭔가 키에대한 이야기로 내용을 풀어나갈꺼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이건 자존심 문제다.

"나한테도 큰 바지가 왜 나바다한테 맞는데?

그러자 엄마 눈이 휘둥그레졌다.

"왜긴 왜야! 바다가 키가 컸으니까 그렇지!

본문중에서


"


표지 뒷편을 보니 동생과의 키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내용인거 같더라구요.

뭔가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주인공 하늘이의 안타까운 마음이

저한테까지 느껴지는거 같네요.


1. 내 바지 내놔!

2. 나만 빼고 폭풍 성장

3.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야

4. 아무거나 잘 먹으면 큰다면서?

5. 억울해서 잠도 안 와

6. 내가 삐딱하다고?

7. 마지막 승부

8. 성장판아, 힘을 내!















책의 시작은 주인공 하늘이가 바지를 찾으면서 생기는 스토리인데요.


바지를 찾다 결국 못찾아서 엄마가 동생의 바지를 주면서 시작이 된답니다.

본인의 바지인줄 알고 좋아했던 하늘이는 결국 동생 바다의 바지인걸 보고

엄청나게 화를 내고 마는데요.



어린시절 성장이 빨라 덩치가 제일크고 키도 컸는데,

초등학생이 들어가면서 결국 동생보다 키가 작아진 형의 내용인데요.

뭔가 저의 어린시절을 보는거 같아...

같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친구들이 하늘이에게 게임을 해달라고 부탁하였지만 더 중요한 일이있는

하늘이는 동생 바다를 찾아 갔답니다.

그러나 모두들 형인 하늘이를 동생으로 착각을 하게 되는데요.

어느새 자신보다 훌쩍 커버린 동생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부모님이 바빠 동생과 할머니집을 방문할때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형을 동생으로 착각을 하더라구요. ㅎㅎ



결국 키를 크기위해 이런 저런 방법을 이용하게 되는 하늘인데요.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계속 짠한느낌이 들더라구요.

형이라서 당연히 클줄 알았더니 동생보다

점점 작아지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저라도 상심을 할꺼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일단 우리 찬찬차니 한테도 올바른 식습관과 바른자세, 충분한 잠을 자야지만

키가 큰다고 겁을 줬는데, 이 책을 보고난 우리 찬찬차니도 뭔가

느끼는게 있는거겠죠?


선생님과 바른습관에 대해 이야기해요


성장을 도와주는 영양소와 추천 음식들

VS

성장을 방해하므로 멀리해야 하는 음식들

책의 마지막에는 2가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식습관을 개선해서 우리 찬찬차니도 키카 크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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