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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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작가님의 시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어린이 민담집

< 방귀쟁이 며느리 >


열 여섯 된 어린 나이에 시집온 며느리는

복스러웠던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누렇게 뜨고 부은 것 같아

걱정인 시아버지.

"아무 때나 방귀를 시원하게 뀌었는데

시집와서는 그러지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고 하는데

그 방귀가... 보통의 방귀 바람이 아니었어요.

결국.. 며느리의 방귀로 집이 엉망이 된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보내기로 합니다.



하지만!! 친정으로 쫓겨날 위기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게 되는 며느리...




내용을 알고 있는 저에게도 가독성이 좋다보니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내는 남편의 집안에 들어가

시댁에서 적응하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민담집을 통해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 당시 삶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 것 같아요.


옛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서도 왜 이리 재미있는지..

아이들 잠자리 도서로 자주 읽어주지만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아이들이

읽기 좋을 시리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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