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왕 - 넘치는 욕망을 싹둑 잘라내는 심플 탐험 에세이
유강균 지음 / 마인드빌딩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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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않게 잘 읽히면서도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드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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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제로의 전환 - 유럽 최고 석학 자크 아탈리, 코로나 비극에서 인류를 구하는 담대한 비전과 전망
자크 아탈리 지음, 양영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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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는 시대적 키워드를 가지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시각인것같습니다.
변화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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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박혁종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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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라는 막연하게 어둡고, 어렵고, 답이없이 막막함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 수 있는 기본서라고 생각한다.


막막한 시작을 뚫어주고, 뭉그러진 맥락을 되살리며, 상사의 결재를 받아 낼 수 있는 작성 가이드라고 보면된다.

기획서는 명확한 설계와 질문 추출없이 결코 제대로 쓸 수 없다. 중구난방으로 아이디어를 긁어모아 기획서를 올려봤자 당연히 '반려'로 돌아올 것 이다.

우리는 기획서로 상사가 궁금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긁어 줄 필요가 있고 인정을 받으며 결재를 받고자 할 것이다.


이 책은 결재자의 입장에서 순서대로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기획서의 좋고 나쁨은 정말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그동안 몸으로 부딪히며 배워왔던 일들을

이 책을 통해 한번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다.



목차

Prologue 기획서, 그 막막한 시작을 뚫어주는 것 
Intro 내 기획서가 엉망인 이유 
기획서 작성을 위한 5단계 프로세스 

Step 01. Pre-writing 
핵심 질문을 찾아 답하는 사람들 
MECE로 질문의 기반을 다져라 
기획서를 관통하는 질문을 추출하라 
맥락을 한눈에 잡아채는 기획서 캔버스 
당신의 기획서를 바라보는 경영진의 요구 

Step 02. Organizing 
진정한 단순함을 추구하라 
‘무엇을’보다 ‘왜’가 더 중요하다 
비즈니스 5대 문서 
비즈니스 5대 문서의 목차 구성 
기획서를 설계하라 
선수들의 기획서 프레임워크 
논리 일관성을 높이는 브랜딩, 내비게이션 
기획서에 활용할 3단 메시지 전개 유형 

Step 03. Writing 
기획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공략한다 
베테랑 기획자의 메시지 표현 3원칙 
인식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다 

기획서 각 페이지의 구성요소 
리드 메시지 쓰는 법 
Z와 F 
관계와 흐름을 표현하는 도형화 
기획서에 왜 그래프를 넣을까 
비즈니스 단어장 

Step 04. Editing 
‘Backspace’와 ‘Delete’ 키가 필요한 순간 
무의미한 단어부터 삭제한다 
중구난방식 문장 끝자리를 통일하라 
줄 바꿈의 미학 
서체가 튀면 죽는다 
기획자의 맞춤법 분투기 
메시지에는 위계가 필요하다 
기획서의 공간효율을 높이는 테이블 활용법 
문서 컬러링 

Step 05. Re-writing 
모든 초고는 걸레다 
분석과 표현의 균형점을 만든다 
전지적 경영진 시점에서 다시 본다 
뜨거운 기획서를 식히는 냉각기를 가진다 
기획서를 단단하게 손보는 10가지 체크리스트 

Epilogue 당신에게 주어질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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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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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우리는 그 시작을 거창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변화해야겠다고 꿈꾸는 순간 우리는 흥분하고, 빨리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여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는 '2분 규칙'을 사용한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는 것이다. 내 경험에 따르면 거의 어떤 습관이든 2분짜리로 축소할 수 있다.

· '매일 밤 침대에 들기 전에 책을 읽어야지'는 '한 페이지를 읽어야지'로 바꾼다.

· '오늘 요가를 해야지'는 '요가 매트를 깔아야지'로 바꾼다.

· '수업 시간에 공부해야지'는 '노트를 펼쳐야지'로 바꾼다.

· '아침 조깅을 5킬로미터 뛰어야지'는 '운동화 끈을 묶어야지'로 바꾼다.

이 개념은 습관을 가급적 시작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1분 명상, 한 페이지 독서, 운동복 입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강력한 전략이 된다. 일단 시작하면 그 일을 계속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새로운 습관이 뭔가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선 안 된다. 그에 따른 행동이 도전적인 것이 될 수는 있지만 첫 시작 2분은 쉬워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를 생산적인 길로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습관 관문'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중에서

좋은 내용이 아주 많이 있었지만 그중 '습관은 자존감이다' 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작지만 좋은 습관이 잘 잡혀있는 삶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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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법 -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김종건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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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은 우리가 다시 미래의 2,500년을 내다보기 위해서,

그리고 현재 인류의 삶을 정비하고 가다듬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그래서 현재 리더인 사람, 앞으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이 노자의 '도덕경'을 이야기할 수 있다.

 

- 40p, 리더를 위한 노자의 지혜

 

'큰 뜻을 품는 다는 것, 커다란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전진한다는 것은 주변의 작은 욕망에 흔들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과 음식은 과객을 멈추게 할 뿐이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음악과 음식은 우리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작은 욕망에 자주 멈춰 서다 보면 자칫 영원히 멈추게 될 수도 있다.

또 자신의 본래 뜻이 무엇이었는지를 망각하게 된다.

작은 욕망과 작은 이익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때로는 자신의 뜻을 멈춤 없이 끌고 가는 원동력이 있어야 진정 커다란 형상을 품고 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85p, 좌우를 모두 허용하는 선택

 

 

노자의 리더십과 영향력은 익히 알고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은 만나면서

사람을 다루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현재의 새로운 시각으로 도덕경의 또 다른 면모를 파헤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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