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거느리는 법 -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김종건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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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은 우리가 다시 미래의 2,500년을 내다보기 위해서,

그리고 현재 인류의 삶을 정비하고 가다듬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그래서 현재 리더인 사람, 앞으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이 노자의 '도덕경'을 이야기할 수 있다.

 

- 40p, 리더를 위한 노자의 지혜

 

'큰 뜻을 품는 다는 것, 커다란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전진한다는 것은 주변의 작은 욕망에 흔들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과 음식은 과객을 멈추게 할 뿐이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음악과 음식은 우리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작은 욕망에 자주 멈춰 서다 보면 자칫 영원히 멈추게 될 수도 있다.

또 자신의 본래 뜻이 무엇이었는지를 망각하게 된다.

작은 욕망과 작은 이익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때로는 자신의 뜻을 멈춤 없이 끌고 가는 원동력이 있어야 진정 커다란 형상을 품고 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85p, 좌우를 모두 허용하는 선택

 

 

노자의 리더십과 영향력은 익히 알고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은 만나면서

사람을 다루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현재의 새로운 시각으로 도덕경의 또 다른 면모를 파헤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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